출장 부부 마시지 '짜릿한 즐거움(?)을 드립니다!"

처음보는 낯선 남자가 아내의 몸을 주무른다. 낯선 남자의 손은 아내의 종아리를 거쳐 허벅지를 거쳐 온몸을 아주 능숙하게 안마해준다. 남편은 쇼파에 앉아 야동을 감상하듯 그들의 뜨거운 안마를 탐미한다.

 

영화 속 이야기가 결코 아니다. 인터넷 성인사이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부부의 실제 경험담이다. 최근 이런 글들이 심심찮게 인터넷 성인 커뮤니티에 올라온다. 그 실체는 바로 부부를 상대로 한 변태적인 출장 안마. 대형 포탈 사이트 등에는 이런 출장 안마사들이  '부부사랑마사지', '사랑의 마사지' 등의 이름으로 카페를 만들어 부부 손님들을 끌어 모으는데 혈안이 돼있다.

 

 

한 출장 마사지 카페의 게시판에는 출장안마가 언제나 가능하다는 글들로 넘쳐난다. 전국 각지의 남자 회원들이 자신의 간단한 프로필과 출장 가능한 지역을 적어 놓고 부부들의 연락을 기다린다. 자신의 직업이 교사라고 소개한 한 남자 회원은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않거나 새로운 활력소가 필요한 부부, 연인들을 위해 기꺼이 봉사하겠다고 적어놨다. 또 어떤 회원은 아내에게 특별한 경험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안마사를 구하는 글을 적어 놓기도 했다.

 

놀라운 사실은 이런 모든것들이 무료로 이루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안마사나 초청한 부부나 모두 안마 후 이루어 지는 섹스에 목적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전화 인터뷰를 통해 만나본 한 출장안마사는 평일은 보통 2주 정도 전에 예약을 해야 안마(?)가 가능할 정도로 희망하는 부부가 많다고 했다. 보통 30~50대의 부부들이 많이 찾는데 처음엔 많이 긴장하지만 2, 3번 하다보면 오히려 자기들이 더 적극적이 된다고 밝혔다.

 

어떤 남편은 자신의 앞에서 아내를 강간하는 상황극을 보여달라는 요구를 하기도 하고, 일부 부부는 더욱 자극적인 관계를 위해 최음제를 사용한다 말해 충격을 더했다. 자신을 전직 부동산 자산관리사라고 소개한 다른 남자 안마사는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직장까지 그만 둘 정도로 몰입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재미있는 사실은 아내는 남자의 이런 생활에 대해 전혀 모른다 것이다. 또한 아내와 3섬을 즐길 수 있겠냐는 질문에 어떻게 그럴수 있느냐며 손사래를 쳤다.

 

 

이렇게 출장 안마를 다니며 부부들과 변태행위를 벌리는 안마사들을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들은 3명이서 같이 행위를 나누는 3some이라 불리는 행위는 물론이거니와 부부들간의 스와핑을 주선하며 부도덕한 변태 행위를 부채질 하고 있다. 

 

이런 부도덕한 행위를 즐기는 인구는 극소수이긴 하지만 이러한 유형의 관계를 지속하려는 모임과 단체는 날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대다수 정신과 전문의들은 정상적인 성생활과 인간관계를 유지하지 않고 좀 더 자극적인 형태로 발전하려는 발상은 미숙아 상태로의 도태라고 경고한다.
 
성욕의 억압보다는 발산에 무게비중이 더 실리고, 성욕을 극대화하기 위한 각종의 처방이 위세를 떨치는 요즘, 3some이나 스와핑 등으로 성욕을 해결하려는 부부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왜곡된 성에 집착을 하다보면 자기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가정까지도 파탄에 이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