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뒤덮은 수백만 마리의 딱정벌레 '무슨일?'

해변을 수백만 마리의 딱정벌레가 검게 물들인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이 미스터리한 영상이 누리꾼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영상 속 장소는 아르헨티나의  산 베르나르도와 마르 데 아호 해변이다.

크기가 범상치 않은 수백만 마리의 검은색 딱정벌레가 해변을 뒤덮은 모습은 마치 재앙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섬뜩하기만 하다. 영상을 보면 딱정벌레들이 파도에 휩쓸려갔다가 다시 밀려오기를 반복한다. 이 광경을 지켜본 현지 지역 주민들은 대지진이 일어날 전조 현상'이라며 두려움을 떨꼬 있다. 전문가들은 '4일 밖에 살지 못하는 딱정벌레들이 짝짓기를 위해 몰려들었다'며 의미를 축소시켰지만 역대급 규모에 긴장하고 있다.

그 와중에 얄퍅한 상술이 파고들었다. 일부 지역 주민들이 딱정벌레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딱정벌레의 역습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판매에 나선 주민들을 비난하고 있다.

사진/유트브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