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승마관리사, 세계 최연소 여성갑부 등극!

지난 1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16년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트가 3년 연속 1위에 오른 가운데 화제가 된 여성이 있다.

주인공은 19세의 알렌산드라 안드레슨이다. 노르웨이 출신인 안드레슨이 주목받은 이유는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여성'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도 있지만 직업이 '승마관리사'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안드레슨은 담배 사업을 하는 아버지 요한 안드레슨으로부터 2007년 회사 지분 42%를 넘겨받아 현재 자산이 12억 달러(약 1조 5762억원)에 달한다.

갑부 리스트에서는 1475위에 머물렀지만 안드레슨의 나이를 감안하면 어머어마한 재산이 아닐 수 없다. 현재 독일에 거주하는 안드레슨은 완벽한 '금수저'임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부터 하고 싶어했던 '승마관리사'로 일하며 말들과 함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직도 중고차를 몰고 다닌다는 점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 안드레슨의 SNS에는 누리꾼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잇으며 '진정한 갑부다!'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제대로 아는 여성' '어린 나이에 이런 인격을 갖추기 힘든데 대단하다' '말과 함께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등 칭찬의 글들을 봇물처럼 쏟아내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