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생명체? '발 달린 물고기'의 정체는 무엇?

물고기가 발이 달렸다. 헛소리 같지만 최근 실제로 '발 달린 물고기'가 발견돼 화제다. 해외의 유수 언론들은 지난 2월26일(현지시간) 태국 연안에서 잡힌 이 괴상한 물고기를 일제히 보도했다.

생김새만 보면 강에서 사는 박쥐물고기로 추정되지만 완전히 닮지는 않았다. 다만 박쥐물고기의 변종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쥐물고기는 두 앞다리로 바다나 강바닥을 걸어다닐 수 있고, 위함에 처하면 모래 속에 자신의 몸을 숨기기도 한다. 이번에 잡힌 괴물고기는 종전에 알려진 박쥐물고기보다 훨씬 몸집가 크고, 생김새가 아귀 쪽에 가깝다.

때문에 현지 주민들은 박쥐물고기가 아니고 '외계 생명체'라는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초에는 중남니 카브리해 그레나다에서는 다리와 코다 달린 개구리물고기의 변종이 발견되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SF 영화에서 흉물스러운 괴생명체가 출현이 현실로 다가왔다'는 의견들을 다수 내놓고 있다.

사진/유투브 영상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