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디카프리오, 패러디물 화제!

제88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영예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안았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디카프리오는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 마이클 배스벤더(스티브잡스) 등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차치했다.

유독 아카데미와는 인연이 없었던 디카프리오는 4전5기의 도전 끝에 수상의 영광을 안아 그 의미가 컸다. 그래서인지 SNS에는 디카프리오의 수상을 축하하는 곧바로 패러디 사진이 바로 올라와 화제다. 이 패러디물은 디카프리오가 한참 살이 올라 아저씨티가 팍팍 나던 시절 공원에서 찍힌 파파라치컷에 오스카상을 합성한 것이다. 더수룩한 수염에 바지를 비집고 나온 속옷, 근육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상체를 훌러덩 드러낸 굴욕적인 모습이다. 오스카상만 들고 있지 않으면 영락없는 노숙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시절이 있었기에 이번 영예를 안을 수 있지 않았을까?' '아카데미 무대에서의 샤프한 신사의 모습은 어디로 갔나?' '디카프리오에게도 이런 시절이~' '대스타의 이런 모습, 너무 인간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