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숨은 달인, 팬케이크 높게 쌓기

 세계는 넓디 넓고,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달인도 넘쳐난다. 톡특한 달인도 있기 마련인데 호주의 요리사 앤디가 특별한 세계기록을 세웠다. 바로 팬케이크를 높게 쌓기 기록이다. 공개된 현장 사진을 보면 팬케이크 더미가 쓰러질 듯 쓰러지지 않고 있다.

앤디의 팬케이크 쌓기 기록은 기네스북 관계자에 인증도 받아 기네스북에 팬케이크 높게 쌓기 기록자로 등재됐다. 호주 멜버른에서 기록 도전에 나선 앤디가 쌓은 펜케이크의 높이는 76cm다. 팬케이크를 무려 60장이나 만들어 쌓아올렸고, 2008년 크로아티아에 세워진 기록을 4년여 만에 가뿐히 넘어섰다. 

앤디는 인기있는 레스토랑에서 매년 10만장 이상의 팬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그는 “지난해 61cm 높이의 팬케이크를 쌓아올린 뒤 자신감을 얻었고, 드디어 우리가 해냈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말랑거리는 팬케이크를 1m 가까이 세운 앤디는 팬케이크 데이에 특별한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피나는 노력을 꼽았다. 그는 “우리는 정말 많은 연습을 했다. 약 50시간 정도 연습에 매달린 것 같다”며 지난날을 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