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대학교수, '아내공유를 허하라!' 황당 주장!

중국 교수이자 경제학자가 소설에나 나올 법한 '아내 공유를 허하라'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주인공은 중국 저장성에 있는 국립대학교인 절강대학의 셰줘스 교수다. 셰줘스 교수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3천만 독신만에 대한 걱정'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그는 '중국의 심각한 성비 불균형으로 인한 독신남 문제가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공급과 수요의 경제학 원칙에 따라 일부다처제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소득 남성은  배우자 1명을 충분히 감당할 능력이 되기 때문에 결혼할 수 있는 확률이 높지만 저소득 싱글남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일부다처제가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근거로 중국의 빈곤한 마을둘에서 형제들이 부인 한 명을 공유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다소 황당한 제안이지만 셰줘스 교수의  글은 유명 포털사이트에 게재되자 마자 폭발적인 조회건수와 7만건이 넘는 댓글이 달렸다.


이같은 관심은 최근 중국 언론들이 '2012년 기준으로 중국의 남녀 출생인구 비율이 117,7:100으로 2020년에는 독신남이 2-4천 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부 현지 네티즌들은 '황당한 주장으로 일축하기에는 싱글남 문제가 심각하다' '이런 정책을 펴서라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현실성이 전혀 없는 주장이다' '아내를 공유하자니 말도 안된다' 등 재고의 여지가 없다는 반응이다.

 

사진/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