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안내 전광판서 버젓히 음란물 상영 '경악!'

포르투갈 리스본 공항 안내 전광판에서 음란물이 상영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 영국의 동영상 뉴스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은 20일(현지 시각) 이 현장 동영상을 입수해 공개했다. 동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입국장 수화물을 찾는 곳으로 수화물 안내 전광판에서 음란물이 상영됐다. 상영된 음란물은 남녀가 성행위를 벌이는 완전 포르노물이다.

 

 

동영상을 보면 다행이도 포르노물이 상영되고 있는 당시에는 수화물을 찾는 승객들이 없었다. 공황 관계자인 듯한 한 남성이 전광판 옆을 지나가지만 포르노물이 상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촬영자는 이 황당한 상황에 웃음을 멈추지 않는다. 영상에는 촬영자의 웃음 소리 뿐만 아니라 주변의 웅성거림까지 녹음됐다. 촬영자 외에 다수의 사람들이 전광판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 동영상을 본 세계 각국의 네티즌들은 '어떻게 국제공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나' '포르투갈 공항에서는 이런 서비스까지 해주다니' '공항 관리가 이렇게 허술할 수가' '포르노를 볼려면 리스본 공항으로 가야겠다' 등 조롱 섞인 댓글들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유투브 영상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