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女선수, 칼든 노상강도 한방에 제압 '헉!'

브라질에서 웃고픈 노상상도 사건이 벌어져 화제다. 영국의 동영상 뉴스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은 3일(현지 시각) 한 여성에 의해 노상강도가 브라질 전통무술 주짓수의  트라이앵글 초크, 일명 삼각조르기를 당하고 있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노상강도는 밤거리를 지나던 두 여성에게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해 칼로 위협하면서 휴대폰을 빼앗으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어찌된 상황일까? 바로 노상강도가 위협했던 두 여성 중 한 명이 브라질 종합격투기 프로선수였던 것이다. 이 여성의 이름은 모니크 바스투스로 현직 파이터라고 한다.

 

 

모니크는 위협을 받자 휴대폰을 건네는 척 하다가 강도를 오토바이에서 내동댕이 치고 바로 삼각 조르기 기술로 제압했던 것이다. 강도는 불의의 일격에 맥없이 당했고, 자신의 지갑까지 건네며 용서를 빌었다. 하지만 모니크는 경찰이 도착할 때가지 15분 동안 삼각 조르기를 풀어지지 않았다.

 


동영상에는 강도가 모니크에게 선처를 호소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있다. 그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하다. 모니크는 경찰에게 '무서웠지만 친구와 자신을 위해 용기를 냈다'며 '이런 사건에 휘말린 것이 두번째'라고 밝혔다. 이 노상강도, 상대를 골라도 너무 잘 못 골랐다. 아마도 그에게 다시는 기억하고 쉽지 않을 일일 듯 싶다.

 

사진/유투브 영상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