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에게 방 무료개방한 매춘업자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여성들의 몸을 팔아 돈을 버는 매춘업소 운영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기 일쑤다.

 

하지만 오스트리아의 매춘업자인 피터 라스카리스는 박수 받아 마땅한 일을 해 화제다. 그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Red Rooms’라는 매춘업소를 운영하면서 추운 겨울 노숙자들에게 방을 무료로 오픈했다.

 

 

피터 라스카리스는 도시의 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자 노숙자들에게 업소를 오픈해 하루에 10명씩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게 했고, 식사까지 제공했다.

 

하지만 피터 라스카리스는 “기타 서비스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즉 여성과의 잠자리는 제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뜨거운 반응에 고무된 피터 라스카리스는 현재 다른 매춘업 운영자들과 협의 중에 있다. 그는 “현재 추운 날씨에 사업이 잘 되지 않고 있다. 비수기다. 방이 많이 비어 있으며 그것은 좋은 일을 위해 사용되면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든 객실이 침대와 전용 샤워시설을 가지고 있고, 매일 신선한 수건과 깨끗한 침구를 사용할 수 있다. 노숙자들에겐 천국과도 같은 시설이고, 하루라도 그런 방에서 쉬며 몸을 녹인다면 더 없이 좋을 것이다.

 

10개의 방을 노숙자에게 오픈하고, 나머지 5개의 방을 돌리며 사업을 하고 있다는 피터 라스카리스의 선행은 같은 업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