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내고 성매매해라! 독일 '매춘티켓기' 등장

독일에서는 이른바 '공창'지역에서 매춘이 합법이다.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에는 FKK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형 성매매업소가 성업 중이기도 하다. 그러나 매춘부들로부터 제대로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까지 동원해야 하는 실정이다. 실제로 독일 본 당국은 주차미터기와 흡사한 프로스티튜트((prostitute) 미터를 공개했다.

 

 

이 기계는 매춘부가 8달러를 넣을 경우 티켓이 발행된다. 티켓은 저녁 영업 허가증과 같은 효력을 갖는다. 시 홍보담당자는 "섹스 센터와 사우나 등 정해진 장소에서 일을 하는 매춘부에게 세금을 부과하기 쉽지가 않다. 불공평을 해결하고 세금 징수를 간단히 하는 것이 기계를 만든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지역의 감시원들은 검사를 수행하며 티켓을 소지하지 않은 매춘부에게는 중형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매춘부들이 만든 노조에서는 "기계로 세금을 징수하는 방법은 부당하다"며 항의하고 있다.